연기자 박신혜. 동아닷컴DB
연기자 박신혜(사진)가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 팔로워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 여배우로는 처음이다. 10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9일을 기점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2009년 출연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중국을 포함해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방송되면서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2013년 출연한 SBS ‘상속자들’ 역시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박신혜는 올해 중국과 일본 6개 도시 투어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