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 합류 기태영 아내 유진, 남편 재벌설 해명 “연관 검색어 너무 웃겨”
배우 기태영(37), 유진(34) 부부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화제가 된 가운데,유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유진은 지난 2013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기태영의 재벌설이 떠돌고 있던데 이 사실을 알고 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을 받았다.
유진은 “재벌설은 정말 황당한 이야기다. ‘사람들은 왜 내가 재벌이랑 결혼한다고 생각하지’라는 생각이 들어 속상했다”며 “난 배경보다 사람을 보는 성격인데 잘못된 선입견에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일 KBS에 따르면 유진·기태영 부부는 9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앞서 하차한 엄태웅 가족의 후임으로 합류했다. 고정 멤버가 아닌 특별 출연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아직 촬영분을 보지 못했지만, 부부금실이 좋은 만큼 육아 예능도 잘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슈퍼맨 기태영 합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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