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사진=오마이걸 SNS
LA공항서 입국 거부 당한 오마이걸, 10시간 억류됐다 결국 한국行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공항에서 장시간 억류됐다가 귀국했다.
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은 새 앨범 재킷 촬영을 위해 9일(현지시간) 미국 LA(로스앤렐레스) 국제공항을 방문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출입국 관리소는 통과 했지만 촬영에 필요한 다량의 의상과 물품 등이 세관에서 문제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오마이걸이 타고 온 항공사 관계자는 출입국 심사 과정에서 비자가 문제가 된 것으로 사전에 공연비자를 받지 않은게 문제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4월 ‘오 마이 걸(OH MY GIRL)’을 발표하며 데뷔 했으며, 10월에 두 번째 앨범 ‘클로저(CLOSER)’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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