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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계약서 유출 논란에 “계약기간만 봐도 조작”

입력 | 2015-12-11 13:19:00


‘유재석 계약서’

최근 인터넷상에 떠도는 유재석의 출연계약서와 관련, MBC ‘무한도전’ 측이 “조작된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11일 뉴스엔에 따르면, ‘무한도전’ 측은 이날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의 출연계약서라고 알려진 문서는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계약서는 외부 유출이 불가능한 것이고 계약기간이라고 나와있는 것만 봐도 조작이라는 걸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무한도전 실제 1회 출연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게시물 속 계약서에는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가 1000만 원 이상이며, 계약 기간이 2005년 4월23일~2016년 4월23일까지, 총 11년이라고 명시돼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