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가수 이문세가 로이킴, 팬텀의 한해와 함께 한 캐롤 ‘디스 크리스마스(This Christmas)’를 15일 정오 깜짝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이문세는 공식 페이스북에 크리마스를 떠올리는 장갑을 끼고 녹음하는 현장 사진을 공개해 후배 뮤지션과의 캐롤로 깜짝 컴백할 것을 미리 알리기도 했다.
유쾌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캐롤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 크리스마스(This Christmas)’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미디움 템포의 경쾌한 팝으로 이문세 특유의 따뜻하고 기분 좋아지는 목소리로 크리스마스를 표현했다.
이문세의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는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로이킴과 ‘쇼미더머니4’에 출연했던 한해가 곡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 하에 협업을 진행하였으며, “실력 있는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를 훈훈하게 만들어줄 노래가 탄생했으니 기대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문세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나레이션 참여는 물론, 극중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의 ‘별밤지기’로 출연하면서 주인공들의 사랑을 이어주는 역할로 등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