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3월부터 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4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청라국제도시(인천 서구)~양재꽃시장(서울 서초구 양재동)’, ‘능곡동(경기 고양시)~서울역(서울 용산구 동자동)’, ‘동탄2신도시~서울역’, ‘동탄2신도시~강남역’ 등 M버스 4개 노선을 신설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14~31일 새 노선의 사업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제(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을 금지하는 제도) 정착을 위해 M버스 노선을 계속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