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퍼스바자 호주 공식 인스타그램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32)가 한 패션브랜드 행사 참석차 내한했다. 그의 내한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그가 한 매거진을 통해 선보인 올누드 커버 사진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란다 커가 미국 여성 패션잡지 하퍼스바자의 호주판 2016년 1·2월 합본호 커버를 장식했다며 “지금까지 공개된 커의 누드 사진 중 가장 외설스러운 것일 수 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미란다 커는 한 럭셔리 펜트하우스 발코니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으로 서 한쪽 팔을 난간에 기대고 얼굴을 살짝 들어올린 채 당당함이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가 신고 있는 연분홍색 스트랩 스틸레토힐은 커의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한편 미란다 커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사만사 타바사 (Samantha Thavasa)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윤은혜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사만사 사바타의 글로벌 뮤즈인 미란다 커와 국내 모델인 윤은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윤은혜와 미란다 커는 현재 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사진=하퍼스바자 호주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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