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과 부인 박현정.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승철, 방송 통해 데뷔 30년 차 가수 일상 공개
데뷔 30년 차 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일상과 함께 아내 박현정씨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이승철의 일상을 담은 ‘이승철의 고맙습니다’가 방송됐다.
이후 “기도하고 나올 때쯤이면 동이 터있을 것이다”며 “그 때 풍경이 멋있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또한 이날 이승철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이 사람과 결혼하면 음악에만 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조심스럽게 재혼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어 이승철은 아내에 대해“새 노래가 나오면 모니터링을 해 준다”며 “정신적인 위안이 되고 안식처가 되어준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승철은 여덟 살 된 딸 이원을 공개하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