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의 엄지가 ‘연예계 新금수저’로 떠올랐다.
M치과 측은 올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6일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유리구술'로 첫 무대를 갖는 여자친구! 다이나믹한 안무 구성과 멋진 모습 기대가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영상을 올렸다.
이와 함께 “걸그룹 데뷔를 알려드리는 이유는 멤버 중 엄지 양이 원장님의 막내 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이미 수개월 전에 올라온 글이지만, 여자친구가 최근 유명세를 크게 얻으며 새삼 인터넷상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여자친구는 올해 1월 데뷔, 지난 7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버드(Flower Bud)’의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빗속 ‘꽈당 투혼’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음원이 순위 차트에서 역주행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