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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과거 ‘싱글레이디’에 맞춰 ‘섹시 댄스’…후덜덜

입력 | 2015-12-15 09:55:00

사진=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과거 ‘싱글레이디’에 맞춰 ‘섹시 댄스’…후덜덜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이하늬가 채식주의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그녀의 춤 실력도 재조명받았다.

이하늬는 2011년 MBC ‘드라마대상’ 오프닝 축하공연에서 팝스타 비욘세의 곡 ‘싱글레이디’에 맞춰 환상적인 춤 솜씨를 뽐냈다.

이하늬는 블랙 미니 드레스 차림에 자신감 넘치는 표정, 절제된 섹시 댄스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이하늬는 고난이도 웨이브 동작을 소화하며,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무대 밑으로 내려가 배우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등 뛰어난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이에 배우 차승원은 이하늬와 함께 커플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하늬는 채식주의자가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하늬는 “스무살 때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동생이 선천적으로 단백질을 제거하고 먹어야 하는 몸”이라며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채식주의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