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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22세’… 생전 SNS 글 보니 ‘뭉클’

입력 | 2015-12-15 14:10:00

강두리. 사진=강두리 SNS


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22세’… 생전 SNS 글 보니 ‘뭉클’

방송인 강두리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강두리는 지난 14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자세한 사고경위는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16일 정오.

강두리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최근 종영된 KBS 2TV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강두리의 부고가 전해지자 팬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특히 강두리의 가장 최근 트위터 글은 팬들을 더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강두리는 지난 9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풀린 것 같다.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뵐게요! 사랑합니당 뿅뿅”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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