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컬투쇼 캡처
컬투쇼 박진영.
‘컬투쇼’ 박진영, 목 때리는 습관 알고보니 안타까운 고충이...
가수이자 프로듀서 박진영(43)이 아토피와 알레르기를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아토피가 정말 심했고, 알레르기가 26개였다”며 “정말 평생을 괴롭게 살았는데 5년 전부터 아예 없어졌다. 알레르기가 단 하나도 안 남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불쌍하게 난 땀에도 알레르기가 있었다”며 “땀에 노폐물이 많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박진영이 아토피와 알레르기를 이겨낸 건 피를 관리해줬기 때문이었다. 그는 “알레르기와 아토피는 뿌리가 같다”며 “피를 관리해주면 건강해진다. 피를 만드는 성분이 공기, 물, 음식인데 이 것들을 관리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토피와 알레르기에 관한 일화들도 소개했다. 그는 “조권이나 소속사 가수들이 방송에서 내가 목을 때리는 모습을 흉내 내고는 했는데 그게 아토피가 너무 심한데 긁으면 피가 나니까 못 긁어서 때린 거였다”며 “갓세븐이나 트와이스 이런 친구들은 내가 (요즘에는) 그런 행동을 안 하니까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컬투쇼 박진영. 사진=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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