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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성대 이상 김연우, 18일 수원공연도 취소

입력 | 2015-12-17 08:00:00

가수 김연우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김연우 페이스북


성대 이상으로 천안 공연을 취소했던 가수 김연우가 18일 수원 무대에도 오르지 못하게 됐다.

16일 김연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연우는 고음이 올라가지 않는 증상이 계속돼 18일 경기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예정했던 ‘김연우 콘서트-신이라 불리는 남자’ 콘서트를 취소했다.

앞서 김연우는 12일 충남 천안 공연에서 오프닝곡을 부른 후 ‘고음이 나오지 않는다’며 중단했다. 이후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았고 휴식을 권고 받았다. 김연우는 25일 고양, 31일 광주 등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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