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오른쪽)가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마티 헤이모넨 주한 핀란드대사(왼쪽)로부터 ‘핀란드 백장미장 1급 훈장’과 증서를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995년에는 알토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이 운영하는 경영학석사(EMBA) 과정을 개설해 지금까지 3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04년부터는 핀란드의 명예영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알토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 교수는 “핀란드와의 교류 활성화에 힘써 핀란드의 국가 경쟁력을 한국에도 이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