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법사랑 프로젝트-제6회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 시상식에서 전북 전주서중 유수경 양이 대상(법무부 장관상)을 받았다. 금상(대한변호사협회장상)은 경기 가림중 신시원 양, 충남 석림중 황지환 군이 차지했다. 단체부문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은 대구 동평중, 우수상(동아일보 사장상)은 경기 가림중이 각각 받았다. 법무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 지식을 퀴즈로 풀며 준법의식을 키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