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1순위서 374가구 모집에 5237건 접수 평균 14대 1 -당첨자 발표 23일, 정당 계약 28~30일 3일간 실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아파트 (자료:두산건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74가구(특별공급 49가구 제외) 모집에 5237건이 접수돼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 인기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로, 62가구 모집에 2909명이 몰려 46.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59A㎡는 86가구에 1008명이 청약해 11.72대 1, 84B㎡는 90가구에 783명이 신청해 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8~30일 3일 간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서구 광천동 621-3 일대(수아비스 웨딩홀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한편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는 계림 5-2구역 주택 재개발로,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총 648가구이다. 필문대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쉽고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주교대 부설초, 계림초, 충장중, 광주고, 전남여고 등 주변 명문 학군이 밀집돼 있으며 시립산수도서관도 인근에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문의 ☎062-531-5101)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