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빙글빙글 돌 때마다 옷 갈아입는 19세女…‘마술’? 몸매는 ‘예술’

입력 | 2015-12-17 08:57:00



영국 러브(LOVE) 매거진 2015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의 열다섯 번째 주인공이 공개됐다.

러브 매거진은 15일(이하 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15 어드벤트 캘린더 열다섯 번째 주인공인 모델 벨라 하디드(19)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벨라 하디드는 검은색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손톱 정리를 하다 갑자기 벌떡 일어난다. 벨라 하디드가 선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자 갑자기 입고 있던 옷이 검정과 노란색 도트 무늬 의상으로 바뀐다. 다시 제자리에서 돌자 아찔한 란제리 차림으로 바뀌고 또 다시 돌자 원더우먼 복장으로 바뀐다. 이 영상은 원더우먼 복장으로 뛰어나간 벨라 하디드가 의자에 앉아 비행기를 조종하는 듯한 모습으로 끝이 난다.
 
어드벤트 캘린더 열다섯 번째 주인공인 벨라 하디드는 해당 캘린더의 두 번째 주인공이었던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0)의 여동생이다. 지지 하디드와 벨라 하디드 자매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TV 쇼 ‘비벌리힐스의 주부들(The Real Housewives of Beverly Hills)’의 출연자 욜란다 포스터(50)의 딸로 유명하다.

한편 러브 매거진은 지난해에 이어 독자들을 위한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보통 크리스마스 전 4주 동안 매일 한 장씩 보는 기념 달력을 뜻하는데, 러브 매거진은 12월 한 달 동안 매일 유명 모델 등 스타들의 섹시한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해당 영상 보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