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의 판매 수익금을 전세계 물부족 국가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 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식수가 부족한 나라에 우물 설치 등 환경 개선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활명수는 2013년부터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펼쳐 총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전달했다.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은 전통 공예 기법인 나전칠기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활명수가 탄생(1897년)한 시기인 19세기 말 작품 ‘나전칠 산수문 끊음질 이층롱’ 문양을 홀로그램박 기법으로 제품에 새겨 산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빨간색, 검은색 총 2종으로 발매되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