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7일 ‘제1회 청년고용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었다.
상을 받은 기업은 △대성엔지니어링(대표 박대성·달서구 대천동) △라온엔터테인먼트(박재숙·남구 대명동) △엘앤에프(이봉원·달서구 호산동) △와우텍(이병철·달성군 구지면) △태일정밀(한상동·서구 이현동) △포위즈시스템(김규혁·남구 대명동) 등 6곳이다. 6개 기업은 올해 청년 90명을 채용했다.
이날 함께 열린 ‘2015 대구고용증진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부품기업인 평화발레오(대표 김상태·달서구 장동)가 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118명을 고용했다.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대표 김위상)는 기관표창을 받았다. 대구본부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일자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단체 부문은 오디에스 다문화교육연구소(대표 이나현·중구 삼덕동)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