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준, “난 강남 8학군 출신...망해도 7~8년 가더라”
영화감독 장항준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 가운데, 그의 집안 배경이 눈길을 끈다.
장항준은 지난 2012년 1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자신이 강남 8학군 출신이라고 밝혔다.
그는“믿기 힘들지만 강남 8학군의 귀공자 출신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2학년 말에 가세가 기울었다”며“그래도 부자는 망해도 몇 년 간다더니 7~8년 정도는 가더라, 용돈 받으면서 살았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원희가 “정말 강남 8학군 출신이냐”며 놀라자 장항준은 “지금은 망해버렸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 있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