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투어
중국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베이징(北京)은 중국의 수도로 약 8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베이징에서는 진시황의 위엄이 엿보이는 만리장성, 서태후가 사랑했던 정원인 이허위안(이화원), 명청 시대의 황궁인 쯔진청(자금성) 등을 눈과 마음에 담으며 과거를 읽을 수 있다. 또한 스차하이와 789 예술특구를 거닐며 마주하게 되는 중국의 먹거리와 생활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베이징에서 상하이(上海)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 열차는 장장 1368km를 약 4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초고속 열차이다. 이는 중국 기술 발전의 정도를 보여주며,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다. 고속열차를 타고 도착한 상하이는 중국의 화살촉이라고 불리는 무역도시이며, 그 위상을 강화해 오면서 엄청난 경제 성장력을 보여준 도시이다. 경제 성장이 이루어 놓은 도시의 화려함을 감상하는 것이 상하이 여행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한 번에 두 지역을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사람, 자녀들에게 중국을 한눈에 보여주고 싶어하는 학부모 등 많은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중국의 매력이 무엇인지 아낌없이 보여줄 수 있는 여행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시즌을 이용해서 가족, 연인, 친구와 중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보물섬투어 홈페이지(www.bomul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보물섬투어 중국팀 02-2003-2100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