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캡처
‘백종원의 3대천왕’ 침샘 자극하는 국수 맛집 소개, ‘담양 vs 옥천 vs 제주도’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전라남도 담양, 옥천, 제주도의 국수 3대천왕 등 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3대천왕’은 ‘국수’ 편으로 꾸며졌다. 담양, 옥천, 제주도의 국수 명인들이 각자의 독특한 방식으로 국수 한 그릇을 뚝딱 만들어냈다.
담양 명인은 멸치국수에 콩나물을 넣어 색다른 비주얼을 선보였고, 백종원은 “열무 묵은지와 같이 먹어야 된다”며 극찬했다.
제주도 명인의 고기국수는 깊은 육수의 맛과 수육 고기의 조화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직접 제주도에서 국수를 맛본 백종원은 “술이 생각난다. 국물 맛이 최고”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옥천 명인의 어탕국수는 생선양념튀김 요리인 도리뱅뱅이 함께 나와 눈길을 끌었다. 도리뱅뱅을 먹어본 백종원은 “멸치 맛이 하나도 안 나는 멸치다. 고추장 넣어서 맛있다”고 말했고 이어 “국수는 추어탕의 맛이 난다”며 만족해했다.
백종원의 3대천왕. 사진=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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