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DB
부탁해요 엄마 민아.
‘부탁해요 엄마’ 민아 “밥 안 먹으면 허리 14인치”…대박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하고 있는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민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공개한 신체 사이즈에도 관심이 간다.
먼저 AOA 지민의 허리둘레를 재 보자 19.5인치로 나타났지만 19인치를 기록한 카라 멤버 구하라를 넘지는 못 했다.
이어 MC들은 그룹에서 허리가 가늘기로 손꼽히는 민아의 허리둘레를 측정했다. 멤버들은 “17인치는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아는 최대한 허리를 가늘게 만들기 위해 배에 온 힘을 줬다. 이렇게 잰 민아의 허리둘레는 17.9인치였다. 하지만 측정이 끝난 순간 줄자가 끊어지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민아는 밥을 안 먹으면 14인치까지 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19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민아와 조보아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준(이형순 분)은 민아(고앵두 분)에게 옷을 입혀줬다.
이에 조보아(장채리 분)는 민아에게 “너희 집 가서 옷을 입고 오라”고 소리쳤다.
화난 민아는 “너네 혼인신고도 안 했다며. 내가 형순 오빠 채가도 너 아무 말도 못 하겠네. 작작 까불어라. 너 같은 밥맛 공주들 한 방으로 아작낼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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