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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캘린더]서울 은평구 ‘래미안 베라힐즈’ 등 16곳 청약접수

입력 | 2015-12-21 03:00:00


주택시장의 비수기로 꼽히는 연말이지만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에 한창이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오피스텔 청약 접수가 16곳, 당첨자 발표가 12곳, 당첨자 계약이 19곳, 본보기집 개관이 4곳 예정돼 있다.

22일에는 삼성물산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 공급하는 ‘래미안 베라힐즈’ 아파트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20개동에 전용면적 59∼84m² 1305채 규모다. 이 중 337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있다. 24일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에서 분양되는 ‘서부신시가지 코아루 해피트리’가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