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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지주연 “얼마 전 멘사 가입… 운 좋게 만점 받았다”

입력 | 2015-12-21 09:53:00

사진=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 지주연 “얼마 전 멘사 가입… 운 좋게 만점 받았다”

‘문제적남자’에 출연한 탤런트 지주연이 화제다.

지주연은 20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 출연했다.

이날 ‘문제적남자’에서 지주연은 성적표를 공개하며 전교 100등에서 3개월 만에 1등에 오른 비법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지주연은 또 멘사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언제 멘사 시험을 봤냐”고 묻자 지주연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전날 (멘사)시험을 봤다. 얼마 안 됐다”라고 답했다.

지주연은 “사실 나는 내 아이큐를 몰랐다”며 “멘사 모의시험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데 재미삼아 본 게 156점이었다. 그 때 ‘직접 멘사에 도전하세요’가 뜨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주연은 “‘어차피 안 되겠지’란 마음에서 봤는데 너무 운이 좋게 만점을 받았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지주연은 초고속 계산법 ‘베다수학’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다. 지주연은 ‘88 곱하기 82’ ‘73곱하기 77’ 등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 없이 답을 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베다 수학이란 고대 인도에서 형성돼 발전해 온 수학 체계를 말한다.

이날 지주연은 “도형 문제집을 풀다가 베다 수학을 알게 됐다. 수학의 아름다움을 느꼈다”며 베다 수학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문제적 지주연. 사진=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