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쳐
‘힐링캠프’ 유준상이 십자인대 파열된 상태에서 영화 촬영을 한 적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배우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과거 영화 ‘전설의 주먹’을 언급하며 “마지막 촬영날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며 “하지만 촬영을 미루면 영화가 손해이기에 촬영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정두홍 무술감독이 ‘왜 이러냐’며 깨우는데 ‘형 나중에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아빠였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며 “나도 모르게 그 말이 나오더라”고 마지막 순간이라는 공포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힐링 유준상.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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