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맨유’
조세 무리뉴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 합류를 위해 50%의 연봉삭감도 각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에서 연봉 1,200만 파운드(약 210억 원)를 받았던 무리뉴 감독은 맨유행을 위해 50% 삭감을 결심했으며, 무리뉴 감독이 맨유와 600만 파운드(약 105억 원)로 4년간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른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자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도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지휘봉을 원했던 무리뉴 감독이 세계 최고 명문클럽 중 하나인 맨유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