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TV 게임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CES 2016에서 ▲다운로드형 게임인 리볼트3(Revolt3), 아스팔트8(Asphalt8)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PlayStation Now)를 통한 어쌔신 크리드3(Assassin’s Creed Ⅲ), 배트맨 아캄 오리진(Batman Arkham Origins) 등 총 6종 게임 서비스를 삼성 스마트TV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현재 63개 게임이 제공되는 다운로드형 게임은 2016년형 스마트TV에서는 100여개로 확대된다.
또한 해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삼성 스마트 TV의 스트리밍 게임은 올해 ‘플레이스테이션 나우(Playstation Now)’ 100여개, ‘게임플라이(GameFly)’ 50여개의 게임이 제공되던 것에서 큰 폭으로 증가해, 2016년에는 300여개 ‘플레이스테이션 나우(PlayStation Now)’ 게임과 100여개의 ‘게임플라이(GameFly)’ 게임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탈컴뱃(Mortal Kombat) ▲더라스트오브어스(The Last of Us: Left Behind) ▲갓오브워3(God of War III) 등 다양한 장르의 ‘플레이스테이션 3(PlayStation 3)’ 인기 게임과 ▲월드랠리챔피언십5 (WRC5) ▲툼레이더(TOMBRAIDER) ▲피어 2(FEAR2) 등 게임플라이(GameFly) 신규 게임 타이틀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삼성 스마트 TV사용자들은 액션∙스포츠∙레이싱∙RPG∙슈팅게임∙보드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삼성 TV만의 압도적인 화질과 커브드 스크린을 통해 더욱 실감나는 게임환경 속에서 스마트컨트롤∙리모컨∙게임패드 등 다양한 컨트롤러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김영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TV를 단순히 보는 기기를 넘어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 TV는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명 게임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