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 6차산업에 대한 정보를 한데 모은 대표 홈페이지 ‘더 있슈∼ 충남 6차산업 ISSUE(www.충남6차산업.com)’가 22일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도내 6차산업과 관련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농민과 농산품 가공 유통 업체, 소비자들이 손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홈페이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있다’란 의미와 ‘화제(ISSUE)’라는 뜻을 사투리로 표현한 ‘더 있슈∼’는 ‘농가의 밝은 미래와 행복이 더 있을 것’이라는 의미다. 6차산업은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유통을 합친 개념이다. 홈페이지에는 6차산업에 대한 도의 지원 시책과 우수 사례, 상품 소개 등을 담아 충남 6차산업 업체에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는 6차 산업 우수 상품을 더욱 가깝게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접속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를 입력하거나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충남 6차산업’을 검색하면 된다. 정원춘 충남도 농정국장은 “이 홈페이지 통해 농촌 경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6차산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