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성유리. 사진제공|에스엘이엔티
연기자 성유리(사진)가 시리아 난민 아동의 어려운 현실을 담은 영상의 내레이션으로 목소리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평소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해온 그는 좋은 취지의 제안을 받고 흔쾌히 응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해피앤딩’(Happy AND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성유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난민 아동들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개인적으로 의미 있고 뜻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