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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드라마 ‘비취연인’으로 컴백… 중국 톱 여배우와 호흡

입력 | 2015-12-23 15:39:00


‘이종석 중국 드라마’

배우 이종석이 한중 합작 400억 대작 ‘비취연인’(가제)으로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에 따르면 이종석은 진혁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비취연인’의 출연을 최근 확정지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종석이 수많은 해외 작품 제안을 받았지만, 데뷔작인 ‘검사 프린세스’와 흥행작인 ‘닥터 이방인’을 함께한 진혁 감독의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할리우드영화 ‘아이언맨3’, ‘포인트 브레이크’ 등의 공동제작-투자사인 글로벌 미디어그룹 DMG의 2016년 기대작 ‘비취연인’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 만큼 배경과 의상, 미술 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이종석은 ‘비취연인’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취연인’에서 이종석은 중국의 톱 여배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내년 1월 중국 상해와 헝디엔 등지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종석은 드라마‘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으로 중국에 소개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