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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철통경계 이상무!”

입력 | 2015-12-26 03:00:00


강원 인제군 을지부대 장병들이 이달 중순 해발 980m에 위치한 일반전초(GOP) 철책에서 경계근무를 서는 동안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과 준전시상태 선포로 한반도 안보에 위기가 닥쳤다. 남북이 ‘8·25 합의’로 전환점을 마련한 건 김정원, 하재헌 하사 등 이 땅의 젊은이들이 헌신한 덕분이다. 통일은 튼튼한 국가 안보에서 출발한다.

인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