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아들 대박, 최연소 매치볼 전달 "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대견"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박이가 최연소 매치볼 전달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5년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나선 이동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인 이동국은 5남매를 데리고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향했고, 대박은 아빠의 품에 안겨 매치볼을 전달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섰다.
최연소로 매치볼 전달을 맡은 대박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놀라 울지 않고 의젓한 모습으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후 대박은 이동국과 우승 인터뷰도 했다.
이동국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대박이가 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울지 않더라. 대견스러웠고 감동했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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