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수 사업단장
또 ‘중소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기저 아래 중소기업들의 기술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체 요구에 맞는 애로기술, 경영 및 디자인컨설팅을 지원하고 산학협력코디네이터를 적극적으로 활동시켜 기술력은 물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 중심의 미니클러스터를 구축해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을 발굴하고, 정부 지원을 위한 R&D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경남정보대는 산업 수요에 따른 맞춤식 취업교육으로 지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2015년에 삼성SDI에 현장실습을 장기적으로 실시하여 그중 1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3건의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또 제1회 대학생 IP창업 챌린지 캠프 경진대회에서 3팀이 우수상을 비롯한 장려상 등을 수상해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장상, 부산디자인센터장상 등을 받았다. 그 밖에도 경남수출클럽, ㈜삼창에스씨 등 지역의 유수 기업들과 맞춤식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장학금을 기탁 받아 재학생 역량강화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
문의 051-320-1225, www.kit.ac.kr
▼추만석 총장 “건학 50년… 부산을 대표하는 전문대학” ▼
경남정보대는 올해 부산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최초로 건학 50주년을 맞았다. 1965년 19명으로 시작한 대학이 50년이 지나 10만 명의 동문을 배출하는 부산의 대표 전문대학으로 성장했다.
이 대학은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 정보공시’와 2013년 유지 취업률에서 부산 지역 1위 자리를 지켜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의 명성을 유지했다.
또 2015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2015 K-MOVE 스쿨 선정, 유니테크사업 선정 등으로 2015년 14개 사업, 77억 원에 달하는 국고사업을 받았다. 이는 모두 재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재투자되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고자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 요구에 맞는 ‘맞춤식 취업교육’으로 현장경력형 인력을 양성하며 산업체와 대학이 윈윈하는 체제를 갖췄다.
경남정보대는 2006년 개소한 ‘KIT 사랑의 봉사센터’를 기반으로 사랑의 밥차, 사랑의 삼계탕, 김치 나누기, 사랑의 쉼터 등의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해 몸소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지역사랑봉사단을 발족해 6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앞으로도 건학 50년을 넘어 100년 대학으로 성장하며,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는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