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역 산업체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기업 애로기술 지원,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체제 마련을 통해 지역산업체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기관으로서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다.
이영욱 사업단장
산학협력에 대한 성과를 높이기 위해 대학의 체제 변화를 꾀하고, 교수업적평가에 산학협력 실적 반영률을 높이는 등 산학협력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산학협력중점교수 채용 확대와 전임교수를 산학중점교수 지정형으로 운영하면서 모든 교육을 지역산업체의 눈높이에 맞추면서 산업체 현장과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학교시스템을 전환하였다.
또한 대학의 모든 역량을 산업체 현장 요구에 집중하면서 현장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LINC 참여 학과 재학생에게 취업 후 바로 실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실습·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하고 이를 통해 현장에서 우수한 전문실무 능력을 키워줌으로써 취업·창업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지역산업체에 대한 대학의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업체 애로기술 및 컨설팅 지원, 산학연계 공동 세미나·포럼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700여 개의 가족회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8개 산학협력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나 2017년까지는 1000여 개로 확대하여 산업체 요구가 대학의 교육과정에 반영되도록 지역단위 산학협력 체제 구축의 연결고리를 견고하게 할 계획이다.
가족회사의 체계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특성화 교육, 기업 연계 프로그램 및 산학협의회 등을 운영하여 졸업생이 지역기업으로의 취업 증대와 기업의 생산력 증대로 이어지는 대학과 기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의 결실을 보고 있다.
▼김향자 총장 “교수·학생·산업체가 삼위일체 되는 교육”▼
대구과학대는 전문직업인으로 인성과 소양을 겸비할 수 있도록 기초학습능력 교육, 현장중심 실무 창의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서비스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대학의 교육 방향을 두고 있다.
지역산업사회의 중점 육성 분야인 서비스산업과 연계한 강점 분야를 찾아 우수인재를 집중 양성하고자, 보건의료 분야 학과를 중심으로 휴먼·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사회·복지케어 서비스 산업 분야 등에서 현장중심의 창의적 전문인력 양성해 나가면서 이 분야를 특성화 계열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대구지역이 안경특구단지를 배후로 한 안경 인력양성, GIS(지리정보) 인력양성, 대구 차세대 성장산업인 모바일 융·복합 인력 양성 관련 학과를 산학협력중점 분야로 지정하고 교육부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산학선도형 분야로 지원을 받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간호대학은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는 문제해결형(PBL) 학습방법을 도입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PBL 시뮬레이션 교육시설과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이론 중심과 실무 중심의 교육이 최적의 연계성을 가질 수 있는 현장적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구과학대는 대학 경쟁력과 대학의 본연의 교육적 기능을 평가하는 교육부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대구지역 1위를 차지함으로서 교육 여건, 학사관리,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각 영역에서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육내용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