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많은 이가 복귀를 바라는 배우 심은하.
심은하는 2001년 “평범하게 살고 싶다”며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4년 뒤인 2005년 정치인 지상욱 씨(현 새누리당 중구 당협 위원장)와 결혼한 심은하는 이후 가사에 전념하며 연예계와 철저하게 담을 쌓았다.
그런 심은하의 복귀설이 최근 돌고 있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남편을 간접적으로 돕기 위해서라는 그럴싸한 명분과 함께.
은퇴 후에도 매년 복귀설이 나올 만큼 심은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꺼지지 않고 있다. 연기자로서 차원이 다른 매력을 가졌기 때문.
<풍문쇼> 출연진은 “남편의 총선이 있고, 드라마, 영화 관계자들도 복귀를 기다리고 있어 계속 컴백설이 나오는 것 같다”고 분석하면서 실제 복귀 가능성에 대해 점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심은하의 자녀 교육법과 기자들의 심은하 근황 취재 뒷이야기 등 흥미로운 얘깃거리가 쏟아질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심은하 복귀설 이외에도 송승헌 유역비의 결혼 임박설, 배우 이지아, 박상아 등 베일에 싸인 그들의 풍문을 공개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