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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골프, 2016년형 신제품 3종 출시 등

입력 | 2015-12-28 15:32:00


● 혼마골프, 2016년형 3가지 신모델 출시

혼마골프가 베레스(BERES)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S/IS-05, U-05, E/IE-05 3가지 모델을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S시리즈의 드라이버는 볼초속 향상과 고탄도, 저스핀을 통해 뛰어난 비거리 성능을 강조했고, 페어웨이 우드는 컵 페이스 설계와 새로운 헤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이언은 더욱 커진 헤드로 안정된 어드레스를 돕는다.

U시리즈는 쉬운 조작성과 높은 탄도로 비거리 손실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E시리즈는 헤드스피드 38m/s 이하의 시니어 및 여성골퍼가 타깃으로 치기 쉽고 더 멀리 보내는 비거리 향상에 중점을 뒀다. 모든 제품에는 볼 포착력이 뛰어난 ‘아마크 인피니티’ 전용 샤프트가 장착됐다.

● 볼빅, 프로 및 아마추어 참가하는 오픈 챌린지 개최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주)볼빅(회장 문경안)은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볼빅 오픈 챌린지’를 내년 4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4월 강원도 횡성의 청우 골프장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남녀 각 16회씩 총 32개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별 총상금 1000만원에 우승상금 300만원이 걸려 있다. 모든 대회에는 볼빅의 골프공을 공인구로 사용한다.



● 와이드앵글, 부츠형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선보여

와이드앵글(www.wide-angle.co.kr)은 겨울 라운드를 즐기는 여성 골퍼를 겨냥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2종을 선보였다.

바닥 부분에 스파이크 대신 지면과의 마찰력이 좋은 특수 배합 고무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필드에서의 레저용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발끝부터 발등, 발목까지 전체를 털로 감싸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하며, 방풍성과 방수성이 뛰어난 니트와 가죽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라운드에도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발목까지 오는 미드컷 스파이크리스(가격 19만9000원)는 블루 계열의 인디고, 그레이 2가지 컬러가 있다.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롱부츠형 스파이크리스(23만9000원)는 블랙 컬러로 출시됐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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