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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달의 연인’으로 데뷔 후 첫 지상파 출연

입력 | 2015-12-28 15:57:00


‘김성균 달의 연인’

배우 김성균이 새 드라마 ‘달의 연인’ 출연을 확정했다.

28일 김성균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성균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달의 연인’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김성균은 2003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무대에 선 이후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왔다.

드라마는 tvN ‘응답하라 1994’와 ‘응답하라 1988’에 출연 했던 것에 이어 지상파는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달의 연인’은 현대 여성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진 내용을 담는다. 2011년 중국 동명소설 ‘보보경심’의 내용을 토대로 한차례 중국 허난TV에서 드라마화 된 바 있다.

‘달의 연인’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배우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백현(엑소) 남주혁 등이 물망에 올랐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드라마 ‘달의 연인‘은 사전 제작을 거쳐 내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