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남편은 순천 판사…주말부부로 지낸다”
배우 박진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판사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박진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박진희는 ““남편이 지방에서 근무해 주말부부로 살아간다”면서 “다른 때는 몰라도 눈이나 비가 오면 좀 민감한 편이다. 얼마 전 첫눈 왔을 때 같이 지내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눈이 오면 뛰놀고, 비가 오면 국물에 소주를 마신다. 날씨에 민감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진희는 10년이 넘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래된 냉장고에 대해 “시집 올 때 살만도 했는데 멀쩡하니까 그냥 썼다”고 밝혔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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