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학 사업단장
또한 네이버에서 진행된 2015 대학만화최강자전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의 작품이 8강에 7개나 진출하였고 작품 중 ‘제로게임(zer0game)’이 대상을 차지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2015 창직어워드 연말 경진대회에서는 교내에서 육성한 창직팀 ‘3D아티스트’팀과 ‘리마커’팀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여 졸업 후 창업과 창직의 길을 열었다.
청강문화산업대는 비공학계열, 현장실습 집중형으로 LINC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산업의 특성상 대규모 현장실습이 가능한 산업체는 거의 없다. 이러한 난관도 청강문화산업대만의 특별한 교육 시스템인 ‘창의인재 공급을 위한 문화산업 산학일체형 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극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가족기업을 활용해 재학생이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교내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시설을 현장 프로젝트에 적합한 형태로 만들어 교육과 현장실습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청강문화산업대는 앞으로도 현장중심형 인프라를 갖춰 나가고, 운영 노하우와 교육 역량을 LINC사업과 적극 결합한 산학일체형 교육을 실시하며 문화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최고 대학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
▼박동호 총장 “융복합의 시대, 무한경쟁력 갖춘 인재로”
청강문화산업대는 개교 이래 ‘세계적 교육의 추세는 특성화와 현장맞춤형 교육’이라는 교육 철학을 지켜 왔다. 교육이 현장이고 현장이 교육이 되는 창의융합형 교육을 위해 2011년에 청강문화산업대만의 창의적 교육 시스템인 ‘스쿨’체계가 출범했고, 2015년에 7스쿨, 1학과 체제로 스쿨 조직을 정비하였다. 오직 우리 대학만이 운영하는 ‘스쿨’ 체제는 학과의 벽을 넘어 연관 전공 간의 융합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교육사업부’ 성격이다. 게임콘텐츠, 애니메이션, 만화콘텐츠, 푸드, 패션, 뮤지컬, 모바일, 유아교육과 등으로 나누는 7스쿨 1학과 체제는 행정조직도 스쿨별로 지원함으로써 각자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체제 덕분에 청강문화산업대는 융복합이 대세인 산업계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고 무한 경쟁의 생태계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학생들이 협력하고 스스로 생각하며 행동한다’는 핵심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온리원(OnlyOne)시스템도 설계했다. 온리원 시스템이란 독특하고 모방이 불가능한,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히든박스’ 안에 담긴 교육 시스템을 말한다. 히든박스 안에서는 커리큘럼, 프로그램, 인프라, 코칭과 멘토링, 산학협력 체계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작동한다.
청강문화산업대는 LINC사업과 우리 대학의 역량을 적극 결합해 세계적 수준의 산학일체형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의 궁극적인 비전인 ‘문화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최고 대학’을 달성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