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네트웍스는 2008년 부산을 기반으로 제강사의 2자물류 SVC로 출범했다. SCM 기반의 로지스틱스 SVC 강화와 함께 건설 고객을 중심으로 전국 4개 생산거점에서 철근가공생산 SVC 및 철근 등 철강재 유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법인 설립 이후 연간 약 20%씩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외적 성장뿐만 아니라 약 100명의 구성원들이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내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글로벌 철강재 물류 유통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성민 대표
대한네트웍스의 물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주요 활동은 아래와 같다.
△Delivery Manager SVC=전국 아파트 및 토목 공사 현장 대상 운송서비스 특화를 위해, 철근 가공운송 전담 차량 풀을 구축하여, 운송뿐만 아니라 고객과 생산 공장과의 정보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제공함으로써 공급체인의 유연성을 높인다.
△Frameworks Mobile=고객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 체인 상의 각종 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 및 생산현황-배차현황-기사정보-모바일 인수’ 기능 구현을 통한 정보 가시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Monthly Report SVC=각 고객 대상으로 물류 업무영역별로 ‘시장 정보-지역별 물동-물류비 현황’ 등 주요 정보 및 인덱스 관리를 통한 정기 보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업무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외적 성장에 부합하는 내적 성장 강화를 위해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내부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Innovation Day’ 이벤트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 마인드를 배양하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