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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출연’ 잭블랙, 샘 해밍턴과 다정한 모습 포착…묘하게 닮았네

입력 | 2015-12-29 14:49:00

사진=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무한도전’ 출연을 논의 중인 가운데, 과거 그와 방송인 샘 해밍턴의 다정한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14년 12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잭 블랙과 함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샘 해밍턴은 ‘테네이셔스 디’ 공연 대기실에서 잭 블랙과 어깨동무를 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잭 블랙은 특이한 손동작과 표정을 짓고 있는 샘 해밍턴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장난스러운 표정과 묘하게 닮은 외모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9일 한 매체는 “‘쿵푸팬더3’ 홍보를 위해 다음 달 내한이 예정된 잭 블랙이 최근 ‘무한도전’ 게스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잭 블랙이 ‘무한도전’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잭 블랙이 내한해서 소화할 수 있는 스케줄과 활동 등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며 “세부사항 등 내용 조율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무한도전’에 출연한다는 말을 하긴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잭블랙 무한도전 출연. 사진=잭블랙 무한도전 출연/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