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는 29일 투병 중인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근황을 전했다. 이 감독은 올해 1월 급성백혈병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 감독은 “회복단계이고, 많이 좋아졌다. 내년 봄이면 활동도 가능하다.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많이 도움을 주셨고, 팬들이 응원해주셔서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대표팀이 모두가 하나 돼 (내년 1월) 리우올림픽 예선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본선에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