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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신뢰 넘치는 공동체 돼야” 염수정 추기경 신년 메시지

입력 | 2015-12-30 03:00:00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사진)이 29일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염 추기경은 메시지에서 “우리 사회가 더 정직해지고 믿음과 신뢰가 흘러넘치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염 추기경은 또 “새해는 천주교 최대 박해인 병인박해 15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준 신앙 선조들의 삶을 본받아 소외된 이웃을 더 잘 돌보며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