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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정우 연인 김유미, 정우 첫 인상 언급 “이렇게까지 뜰 줄 몰랐다”

입력 | 2015-12-30 09:29:00

사진=금요일엔 수다다 방송 캡쳐


‘꽃청춘’ 정우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인 배우 김유미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유미는 과거 방송된 SBS ‘금요일엔 수다다’의 ‘그들 각자의 영화관’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출연작을 훑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방송에서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우를 언급했다.

그는 “(정우가) 이렇게까지 뜰 줄은 몰랐다”며 “처음에 만났을 때는 자연스러운 연기에 놀랐다. 얄밉게 잘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 촬영을 통해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됐고, 서로를 챙겨주는 과정에서 사랑을 키워오게 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2013년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정우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그는 이번 여행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가봤던 여행 중에 최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스태프, 카메라도 있지만 너무 편했다”며 “걱정이 되는 건 너무 편한 나머지 카메라 의식을 안했다는 점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너무 즐거웠다. 감독님 말씀처럼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배우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가니까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꽃청춘 정우. 사진=꽃청춘 정우/금요일엔 수다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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