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요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업연계 취업·창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지원센터 및 창업교육센터 운영 등을 통한 특성화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더 나아가 대학 내 산업단지캠퍼스, TTSS의 첨단장비공동활용 및 기술지원의 기업지원센터, 산학융합지구의 기업연구관 및 QWL, 생산형 공장이 입주되는 신기술창업집적지역인 산학융합벤처밸리를 접목해 학생교육은 현장실습 중심으로, 기업지원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을 리딩하는 고객지향 맞춤형으로 추진해 갈 것이다.
2015년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등 650개사에서 7809명의 인재를 주문받아 취업에 연계시키고 있다. 특히 모 대기업과 주문식 협약을 체결한 본대학은 해당 기업의 요구 및 참여로 교육과정을 개편·운영했다. 산업현장형 인프라 구축은 물론이고 협약반 학생 전원이 기숙사에 입주하여 몰입형 교육을 실시하는 기숙형 학사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해당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해 협약기업으로의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자격증 관련 3개 계열·학과를 제외한 전 계열 및 학과에서 현장실습 교과목을 전공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해 매년 2000명 이상이 현장실습을 이수하는 등 현장중심, 실무위주 인력양성시스템 운영을 통한 현장실무 경험을 중요시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LINC사업단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 2020, World Challenger Yeungjin’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체 수요와 기술적인 변화를 리딩하는 지역산업과 연계된 특성화된 대학으로 성장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과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학연관의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해 리딩하는 산학협력 선도형 전문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최재영 총장 “First Mover, 영진이 가면 길이 됩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고품격 인재를 맞춤형으로 양성하자.’ 이렇게 시작된 창조적 교육,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 퍼스트무버로서 ‘영진이 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우리 대학은 특정 기업의 요구에 맞춘 ‘기업 협약반’을 개설해, 재학생들에게 특화된 전문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금형반, LG디스플레이반, SK하이닉스반, 두산그룹반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 협약반’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주문협약반인 일본 IT기업주문반은 소프트뱅크, NTT 등 세계적 일본 IT기업에 3년 연속 100% 취업, 내정되는 등 산업화에 최적화된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해외에서도 그 실적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우리 대학은 산학이 공동으로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각종 재정지원 사업 평가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우 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영진전문대는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배출해 산학이 동행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