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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하니(안희연·24)가 가수 김준수(시아준수·29)와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하니는 과거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23개월이나 23세나 똑같다. 나도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보다 자기 일을 묵묵히 열심히 하는 남자에게 더 끌린다”고 말했다.
하니는 또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선 “박건형이 이상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를 보고 이상형이 됐다”면서 “섬세하고 자상하면서도 남성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리며 연애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김준수와 하니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 12월 1일 한강을 바라보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10월, 11월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준수-하니 열애 인정. 사진=김준수-하니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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