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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열애 인정’ 김준수, 제주도 호텔에 285억 투자? 고급형 풀빌라 호텔 ‘입이 쩍!’

입력 | 2016-01-01 13:12:00

방송 캡처화면


가수 김준수(시아준수·29)가 걸그룹 EXID 하니(안희연·24)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가 투자한 제주도 호텔에 관심이 모아졌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제주도와 관련된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하던 중 김준수가 언급됐다.

이날 허지웅은 “제주도에 확실히 투자하는 분은 JYJ 김준수 씨다. 285억 원을 들여 호텔을 지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지윤은 “경치가 예술이다”고 극찬했다. 반면 이윤석은 “일반 분들이 박탈감을 느끼는 부분도 적지 않다”고 우려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준수의 토스카나 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61개 객실로 구분된 본관과 고급형 풀빌라 4동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김준수와 EXID 하니의 열애 보도와 관련한 공식입장”이라며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하지만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리며 연애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김준수와 하니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 12월 1일 한강을 바라보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10월, 11월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준수-하니 열애 인정. 사진=김준수-하니 열애 인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