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한예리’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가 첫 등장한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27회 본방송을 앞두고 독특하면서도 매혹적인 느낌의 한예리 스틸이 공개했다.
밝은 색채의 한복 위에 새겨진 단아한 무늬, 손에 들린 긴 천은 그녀의 움직임에 우아함을 더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처럼 새하얀 피부, 이와 대비되는 붉은 입술, 길게 늘어뜨린 검은 머리칼 등 한예리 특유의 모습 역시 고전적인 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만으로도 드러나는 한예리의 눈빛 연기와 특유의 존재감이다.
극 중 한예리는 고려의 마지막 왕인 왕요의 여인 윤랑 역을 맡았다.
한예리가 그리는 ‘윤랑’의 매력이 ‘육룡이 나르샤’를 어떻게 빛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육룡이 나르샤’ 관계자는 “한예리는 그녀만의 특별한 연기, 독특한 매력으로 윤랑 역을 완성했다. 오늘(4일) 첫 등장하는 한예리의 연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윤랑 역의 한예리가 첫 등장하는 ‘육룡이 나르샤’ 27회는 오늘(4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