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달수. 동아DB
채국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오달수가 송강호를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배우로 꼽았다.
오달수는 지난해 2월 영화 국제시장이 1000만 관객을 넘긴 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를 가졌었다.
당시 오달수는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배우로 송강호를 꼽으며 "식상한 표현이지만 눈빛만 봐도 안다. 그런데도 ‘변호인’ 때는 많이 놀랐다. 뭔가를 뛰어넘어 버렸다"고 극찬했다.
한편, 4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랜 연인이며 연극계 쪽에서는 유명한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오달수와의 채국희의 인연은 2008년 연극 '마리화나' 를 시작됐으며,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도 함께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